상상 그 이상
그냥 바로 퇴사 결정했습니다.
내일 바로 퇴사하는 마음
아니 지금 바로 퇴사하는 마음으로 회사를 갑니다.
뻥튀기가서 적응하는 노력으로 개인 포트폴리오 준비해서 솔루션들어가는게 좋을듯하네요.
다른건 둘째치고 죄책감이 어마어마합니다.
취준생여러분은 뻥튀기가서 하는 노력보다 지금 열심히해서 제대로 된 솔루션회사 취직 파이팅입니다.
첫날은 세팅을 하는데
세팅도 막히고 버벅거리고 모르는게 정말 많네요. 일단 용어부터 정말 생소합니다. 업무 뭐 할거다 설명하는데
알아듣지도 못하겠고
같이 밥먹으면서 예전에 했던 프로젝트이야기하고
전 0년차인데 ㅋㅋ 프로젝트 한척 프로젝트 한 곳에서는 어떤 밥 먹어왔는지도 이야기하고
참 못할짓이네요.
첨엔 세달만 버티자는 마음
막상 가는날되니 한달만 버티자는 마음
출근하고 업무설명간단하게 할땐 일주일만 버티자는 마음
세팅할땐 하루만 버티자는 마음
하다가 정말 기본적인 단어 못알아듣고 막힐땐 이 순간만 버티자는 마음
그런 마음으로 하게되네요.
지금 바로 퇴사하겠다는 마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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