잡일기

코딩 국비 졸업 뻥튀기파견 취직 후 파견후기

메모메모왕 2024. 6. 4. 01:03

 

상상 그 이상

 

그냥 바로 퇴사 결정했습니다. 

 

내일 바로 퇴사하는 마음

 

아니 지금 바로 퇴사하는 마음으로 회사를 갑니다. 

 

뻥튀기가서 적응하는 노력으로 개인 포트폴리오 준비해서 솔루션들어가는게 좋을듯하네요. 

 

다른건 둘째치고 죄책감이 어마어마합니다. 

 

취준생여러분은 뻥튀기가서 하는 노력보다 지금 열심히해서 제대로 된 솔루션회사 취직 파이팅입니다.

 

첫날은 세팅을 하는데

 

세팅도 막히고 버벅거리고 모르는게 정말 많네요. 일단 용어부터 정말 생소합니다. 업무 뭐 할거다 설명하는데

 

알아듣지도 못하겠고 

 

같이 밥먹으면서 예전에 했던 프로젝트이야기하고

 

전 0년차인데 ㅋㅋ 프로젝트 한척 프로젝트 한 곳에서는 어떤 밥 먹어왔는지도 이야기하고

 

참 못할짓이네요. 

 

첨엔 세달만 버티자는 마음

 

막상 가는날되니 한달만 버티자는 마음

 

출근하고 업무설명간단하게 할땐 일주일만 버티자는 마음

 

세팅할땐 하루만 버티자는 마음

 

하다가 정말 기본적인 단어 못알아듣고 막힐땐 이 순간만 버티자는 마음

 

그런 마음으로 하게되네요.

 

지금 바로 퇴사하겠다는 마음..